인싸잇=김미연 기자 ㅣ 하이트진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‘오징어 게임 시즌 3’ 공개를 앞두고, 라벨에 오징어 게임 캐릭터를 넣은 테라와 참이슬을 선보인다.

하이트진로의 신제품 테라·참이슬 오징어 게임 시즌 3 에디션. 사진=하이트진로

하이트진로는 16일 이같이 밝히며, 이번에 출시할 ‘테라 오징어 게임 에디션’과 ‘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’의 라벨에는 앞선 시리즈에 등장한 영희와 핑크가드 그리고 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하는 철수 캐릭터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.

하이트진로와 오징어게임의 이번 협업 제품은 다음 주부터 전국의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,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.

그 밖에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제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‘영희 게임기’, ‘테라·참이슬 컬러잔’, ‘머리끈’ 등 굿즈(기획상품)도 함께 출시한다.

하이트진로 관계자는 “이번 협업은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와 대한민국 대표 ‘소맥’(소주와 맥주) 브랜드의 만남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차별화한 ‘테슬라’(테라와 참이슬) 통합 브랜드 활동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겠다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