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싸잇=김미연 기자 ㅣ 영화 ‘미션 임파서블: 파이널 레코닝’이 13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.


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, ‘미션 임파서블: 파이널 레코닝’은 지난 29일 5만 12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10만 151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.

‘미션 임파서블: 파이널 레코닝’은 에단 헌트(톰 크루즈)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, 인류를 파멸로 내몰려는 인공지능 엔티티를 막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.

‘미션 임파서블’의 8번째 시리즈로, 마지막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관객들의 주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.

‘미션 임파서블: 파이널 레코닝’은 지난 17일 개봉 후 5일 만에 100만 명을, 12일 만에 20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.

13일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30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‘하이파이브’와 ‘소주전쟁’과 경쟁하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