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산 오리온 공장, 38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
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오리온 부지 재개발 안건 포함
지상 38층 규모 오피스텔, 공동주택 등 복합 시설 건립 계획
인싸잇=심중보 기자 ㅣ 서울 용산구 문배동 일대 오리온 부지에 38층 규모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.
서울시는 지난 9일 제12차 도시·건축공동위원회에서 ‘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’ 관련 용산구 문배동 30-10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. 대상지는 4·6호선 삼각지역 환승 역세권으로 현재 오리온 공장 부지 등을 포함한다. 또 대상지 주변에 전자 상가와 국제 업무 지구, 캠프킴